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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행복주택 시범지구인 오류동 행복주택지구에 890가구 확정

[뉴스TR=경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행복주택 가운데 최초로 서울 가좌 행복주택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이 확정된데 이어 두번째로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지구에 행복주택 890가구를 짓는 내용의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심의.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지구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중의 하나이다, 당초 오류동에는 1천500가구를 짓기로 했었지만 지방지치단체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가구 수는 줄이고 문화예술 공연장과 체육시설, 경로당,어린이집 등의 공공시설을 늘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류동 지구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연결돼 대중교통 여건이나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라며 "젊은 세대에게 일터와 가까운 집을 제공한다는 행복주택의 취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