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뷰] 토마스의 여행영어회화, 진명출판사,영어공부,회화공부


토마스의 여행영어회화

(주)진명출판사





■ 책 소개
 
여행과 영어를 황금 비율로 조합했다 !
 
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유용한 여행영어 표현뿐 아니라 토마스가 직접 겪은 흥미진진한 여행담이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꼬집어 말해주는 세심함이 느껴진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MP3 또한 더는 자장가가 아니다. 실제 상황에 가깝게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영어를 만난다.
 
■ 저자 소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여러 곳을 여행하며 살아왔다. 대부분의 성장기를 미국, 프랑스, 덴마크 등 다양한 국제 학교를 다녔으며, 2007년 가을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처음 방문해 한국과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코펜하겐 경영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제 경영 석사 학위를 따고, 2009년부터 한국에서 정착하며 영어 책을 쓰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의 경험들을 엮어 ‘Windstruck and Starry-eyed’라는 책을 덴마크에서 출판한 경력이 있다. 그는 20여 나라를 넘게 여행하고 살았으며, 현재에도 그의 여행은 계속되고 있다.
 
■ 머리말
 
If you think about it, the reason why we learn a language and why we travel are actually the same. The point of both is to experience something new. Maybe it’s meeting new people, seeing new sights, or exploring something previously unknown to us, but the point is to experience something new, and with that experience, to be a little further than we were before.
 
생각해보면 우리가 언어를 배우는 이유와 여행을 하는 이유가 사실 동일하다. 이 둘의
핵심은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데 있다. 어쩌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광
경을 보거나,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것을 탐험한다는 사실이 여행의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의 핵심은 새로운 경험과 그 경험으로 이전의 모습에서 한걸음 더 진일보하는 것이 아닐까?
 
Thomas' Travel Phrases aims to you help you in that quest. With comprehensive phrases, practical tips on culture or etiquette, and even a few real life stories, I want to give you the freedom to speak and act confidently no matter where you go, to let you become a new person, without compromising who you are.
 
'토마스의 여행영어'는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당신을 초대한다. 광범위한 구문과 표현들, 각 문화나 에티켓에 대한 유용한 팁들, 그리고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여행담까지...
이 모두를 아울러 당신이 어디를 가든, 자신감 있게 말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자유'를 얻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나는 영어를 못하니까...'라고 단정짓지 말고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이 되어 보는 그런 '자유' 말이다.
 
I hope this book will help give you the freedom and joy of new experiences.
당신이 새로운 경험에서 오는 기쁨과 자유를 만끽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Thomas L. Frederiksen
 
 
■ 책 속에서
 
91p
▲ Travel Tip
남녀 구별된 방인지 확인해 둘 것
몇 년 전, 한국인 여성친구 두 명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을 때 일이다. 날이 어둑해지자 미리 예약해 둔 근처의 호스텔을 찾아 갔다. 하지만 그들이 예약한 방이 남녀혼용(mixed gender)룸이었다는 사실을 몰랐었고,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고 나서는 너무 불편한 나머지 근처 다른 곳으로 숙소를 옮겨야만 했다.
나 역시 그리 까다로운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의 호스텔에서 첫 숙박을 했을 때 적잖이 놀란 경험이 있다.
내가 묵었던 방에는 한 무리의 덩치 큰 호주여성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하나같이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방안을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만일 이러한 상황이 거북스럽다면, 숙소 예약 시 안락한 수면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질문하도록 하자.
· Is this a women-only room?
그 방은 여성전용입니까?
· Do you have women-only rooms?
여성전용 방이 있나요?
· Is this a mixed gender room?
남녀혼용입니까?
 
187p
사람들 만나기(Meeting People)
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색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다는 점 아닐까? 나는 외국을 여행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게 된 경험담들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왔다. 언어가 다르다고 겁먹지 말고 용감히 모험을 나서 보자. 시작하기 전에는 당신이 누구를 만나게 될지 결코 알 수 없는 법이다.
 
 
■ 출판사 서평
 
여행의 목적은 무엇인가 !
표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답이 나오겠지만 단연 으뜸은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닐까?
내 즐거운 여행길에 잠을 부르는 영어 아닌, 친구같이 재밌는 영어를 만난다면 즐거움이 더할 것이다. 그리하여 말 그대로 여행과 영어를 담은 진짜 책이 나왔다.
책을 읽을수록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고,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에는 각 나라의 문화와 에티켓이 담겨 있어 단숨에 페이지가 넘어간다.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하는 배려에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큰 도움을 준다.
가장 중요한 필수 영어표현 또한 찾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단연코 실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출국 준비부터 호텔, 쇼핑, 식당, 교통, 응급상황 등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이 책이 당신의 여행길에 함께 걷는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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