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19일 -- 프레젠테이션 전문기업 pello는 발표에 자신 없는 사람들을 위해 ‘청중을 사로잡는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템플릿의 외모만큼이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발표자의 목소리’이다.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발표를 하게 되면 청중들은 곧 지루함을 느끼게 되고, 딴 생각에 빠지고 말 것이다. 청중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크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무작정 큰소리를 내는 것보다 발표장의 규모에 알맞게, 가장 뒤에 앉아 있는 사람이 들릴 정도의 소리로 발표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목소리를 크게 내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복식호흡을 활용한 발성을 하는 것에 대해 소개한다.
복식호흡 방법
- 어깨는 반듯하게, 그러나 힘을 빼고 선다.
- 배에 손을 얹고 숨을 들이쉰다. 이때 숨을 코로 들이마시면 좋다.
- 숨을 들이마실 때 최대한 배로 숨을 보낸다. 이 때 어깨와 흉부에 힘이 들어가거나 움직이면 안 되고, 배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오도록 한다.
- 배에 최대한 숨이 많이 들어가면 잠시 정지하여 3초 정도 숨을 유지한다.
- 어깨는 그대로 두고 숨을 천천히 내쉰다. 숨을 내쉴 때는 입으로 천천히 내쉰다.
- 5번까지의 단계를 시도했는데 어깨에 힘을 빼는 것이 잘 안 되는 사람은 땅바닥에 누워서 시도해보면 힘 조절이 가능하다.
발성 연습 방법
- 복식호흡이 발성 연습의 기본이 된다.
- 복식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신 후 아, 에, 이, 오, 우를 한 번의 호흡에 한 음절씩 크게 내뱉는다. 이때 배에 들어간 숨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해야 한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배가 앞으로 나오고, 내뱉을 때는 배가 들어가게 하면서 배의 힘을 이용한다.
- 내뱉는 소리가 목에 힘을 주면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배에서 나오는 소리여야 한다.
- 소리를 낼 때 최대한 소리를 밖으로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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