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06일 -- 국내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나쁘지만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자영업, 중소기업을 포함한 500인 이하 기업 인사 담당자 6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비슷‘(43.5%)하거나 ’호전‘(36%)될 것이라는 견해가 ’악화'(20.5%)될 것이라는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기 상황이 하반기에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매장관리와 서빙/주방 업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장관리’는 호전 48.6%, 비슷 33.8%, 악화 17.6% 순으로 절반가까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서빙/주방’도 호 전 45.6%, 비슷43.9%, 악화 10.5% 순으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사무/회계(비슷 47.3%, 호전 32.8%), 서비스(비슷 47.3%, 호전 31%), 생산/기능(비슷 39.5%, 호전 37.2%), 상담/영업(비슷 34.3%, 호전 26.9%)업종은 비슷하거나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IT/디자인(호전 16.4%, 악화 16.4%)과 강사/교육(호전 14.9%, 악화 14.9%)은 호전과 악화의 의견이 동일하게 나타나며 의견이 엇갈렸다.
기업형태별로는 중소기업(호전 38.4%, 악화 18.4%)과 자영업자(호전 32.2%, 악화 23.8%)가 가장 기대감을 많이 내비쳤고, 파견대행/아웃소싱 기업(호전 37.3%, 비슷 37.3%)도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지난달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해당 업종에 대한 경기 상황이 어떤지 질문한 결과, 올 상반기보다 ‘나아졌다’는 의견이 21.1%로 상반기(17.4%)보다는 소폭 증가(3.7%) 했으나 여전히 ‘나빠졌다’는 의견이 44.2%로 더 우세했다.
특히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55.1%)이 상반기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파견대행/아웃소싱 기업의 47.1%도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어 중소기업은 비슷하거나(39.1%) 나빠졌다(36.1%)는 의견을, 중견기업은 호전(29.6%)과 악화(29.6%)가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업종이 47.8%로 체감경기가 가장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생산/기능 45.7%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서빙/주방 43.9%, IT/디자인 42.4%, 상담/영업이 42%, 매장관리 40.5%, 사무회계 40.3%, 강사교육 40%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7월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9분기 만에 0%대를 벗어났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자영업, 중소기업을 포함한 500인 이하 기업 인사 담당자 6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비슷‘(43.5%)하거나 ’호전‘(36%)될 것이라는 견해가 ’악화'(20.5%)될 것이라는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기 상황이 하반기에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매장관리와 서빙/주방 업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장관리’는 호전 48.6%, 비슷 33.8%, 악화 17.6% 순으로 절반가까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서빙/주방’도 호 전 45.6%, 비슷43.9%, 악화 10.5% 순으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사무/회계(비슷 47.3%, 호전 32.8%), 서비스(비슷 47.3%, 호전 31%), 생산/기능(비슷 39.5%, 호전 37.2%), 상담/영업(비슷 34.3%, 호전 26.9%)업종은 비슷하거나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IT/디자인(호전 16.4%, 악화 16.4%)과 강사/교육(호전 14.9%, 악화 14.9%)은 호전과 악화의 의견이 동일하게 나타나며 의견이 엇갈렸다.
기업형태별로는 중소기업(호전 38.4%, 악화 18.4%)과 자영업자(호전 32.2%, 악화 23.8%)가 가장 기대감을 많이 내비쳤고, 파견대행/아웃소싱 기업(호전 37.3%, 비슷 37.3%)도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지난달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해당 업종에 대한 경기 상황이 어떤지 질문한 결과, 올 상반기보다 ‘나아졌다’는 의견이 21.1%로 상반기(17.4%)보다는 소폭 증가(3.7%) 했으나 여전히 ‘나빠졌다’는 의견이 44.2%로 더 우세했다.
특히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55.1%)이 상반기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파견대행/아웃소싱 기업의 47.1%도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어 중소기업은 비슷하거나(39.1%) 나빠졌다(36.1%)는 의견을, 중견기업은 호전(29.6%)과 악화(29.6%)가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업종이 47.8%로 체감경기가 가장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생산/기능 45.7%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서빙/주방 43.9%, IT/디자인 42.4%, 상담/영업이 42%, 매장관리 40.5%, 사무회계 40.3%, 강사교육 40%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7월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9분기 만에 0%대를 벗어났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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