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스포츠]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 가운데 적어도 3곳이 국제축구연맹, FIFA가 제시한 기한까지 완공이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FIFA는 대회 준비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쿠리치바와 쿠이아바, 상파울루 등 3개 도시의 경기장이 마감 기한인 올해를 넘겨 '지각'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주)앙스모드 안윤정 대표 글로벌 패션브랜드 트렌드 선도하는 고감도 디자인으로 세계시장 향해 자신의 색깔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디자인 연구해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여성 경영자인 안윤정 디자이너는 고감도 여성 브랜드인 앙스모드와 사라 등을 이끌어 왔다. 1975년 주문복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한 ‘안윤정 부티크’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한국 패션업계를 대표해 온 그녀는 매년 각종 패션쇼에 참가하며 식지 않는 열정을 자랑한다. 안윤정 대표의 첫 패션쇼는 1978년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후 서울컬렉션, OSAKA 박람회, 파리 INTERNATIONAL 패션쇼, 중국 DALIAN INTERNATIONAL GARMENT FAIR 등 각종 국제 박람회와 패션쇼에 참여하며 우리나라의 패션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해 왔다. 현재에도 논현동 사옥의 연구소와 개인 집무실에서 매년 다양한 컬렉션을 준비하는 안 대표는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패션디자이너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이너는 쇼를 열어야 한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16년 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패션쇼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패션쇼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며 장소가 협소해지거나 옮겨 열리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안 대표는 “패션쇼가 열리는 장소 자체가 고정이 되어 있어야 해외 바이어 및 거래 업체들이 한국의 패션쇼와 컬렉션에 관심을 갖고 고정 고객으로 한국을 찾게 된다”며 패션쇼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패션 사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과 투자가 매우 부족하다.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디자이너와 출신 국가가 함께 알려지면 국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음은 당연지사. 전 세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패션쇼장 과 컬렉션 장이 우리나라에도 필요한 실정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잊지 않고 업그레이드 시켜와 안 대표의 의상은 롯데백화점 본점에 ‘앙스모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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