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 피아니스트 최고은 양 1.28일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독주회 열려.

▲최고은 양은 아름다운 미모만큼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뉴스TR=문화] 미모의 피아니스트 최고은 양 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1월28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에서 열린다. 섬세한 타건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최고은은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수혜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미시간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M.M.)과 박사과정(D.M.A) 모두 전액 장학금을 수혜하며 학위를 취득하였다.

메시앙에 대한 박사 학위 논문인 을 발표하면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Ralph Votapek Endowed Scholarship, Mary Nelson Eidson Scholarship의 장학금을 수혜하여 미국에서 역시 그녀의 음악적 자질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끊임없이 펼쳐지는 연주활동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성공적 행보를 밟아가고 있는 그녀는 미국 대학협회가 주관한 National Honor Ensembles에서 미시간 주립대학교를 대표하여 무대에 올랐으며, 미시간 Cook Hall, Hart Recital Hall 등에서 개최한 다수의 독주회와 더불어 Holt United Methodist Church, Delta Presbyterian Church에서의 초청 독주회, Musique 21 현대 음악제, Greater Lansing Community Concert Series, BACH Around the Clock, Mozart Concerto Series, First Presbyterian Church in Mason에서의 실내악 연주 등 독주는 물론 실내악 까지 그 음악적 저변을 넓혔다.

2010년 미시간 지역 순회 아이티 자선음악회와 2011년에 랜싱지역 홈리스를 위한 체리티 피아노 독주 앨범 , 을 두 차례 발매하여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유는 물론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음악적 열정은 단순히 연주에만 그치지 않고 Carnegie Mellon University Dalcroze Workshop에 참가하여 연주는 물론 피아노 교수법으로도 그 범위를 넓혔으며, Master Classes at Centro Studi Carlo Della Giacoma in Italy 참가, Ralph Votapek, Stephen Prutsman, 정진우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유학시절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Research Assistant로 Blue Lake Fine Arts Camp Faculty를 역임하고 2013년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영산아트홀, 세라믹 팔레스홀, 경기도 문화의 전당 등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고은은 채준자, 유승지, Deborah Moriarty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현재 협성대학교 출강중이며,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 소리자 피아노 앙상블 단원, 성악예술학회 회원으로 독주는 물론 실내악까지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O. Messiaen Vingt Regards sur l'enfant-JésusI. Regard du Père
II. Regard de l'étoile
III. L'échange
XIII. Noël

L.v. Beethoven Sonata No. 17 in d minor Op. 31-2 "Tempest"
F.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Op.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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