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스포츠] 국제 배드민턴 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이용대 선수 와 김기정 선수가 도핑테스트를 거부해 자격정지 1년 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핑검사 선수 명단에 오른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해
3월과 9월, 11월까지 세 번의 소재지 보고에 응하지 않아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청문회에서 사유를 소명해 이용대의
징계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 4년 뒤 런던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간판스타이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