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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기라드' 기성용, 제라드를 다시 만나다.

[뉴스TR=축구] 선더랜드의 '기라드' 기성용이 2014년 3월 27일 한국시간 새벽5시에 리버풀의 홈 '안필드' 경기장에서 강호 리버풀과 대결을 펼친다. '강팀 킬러'로 불리는 기성용이 리그 3위 리버풀을 상대로 강등권에서 탈출하는 시작점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2013년 9월 30일에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선더랜드는 리버풀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팀은 3:1로 패배 했지만, 기성용은 팀의 득점에 기여 하면서 높은 평점을 받은바 있다. 현재 선더랜드는 17위 크리스탈 펠리스, 16위 웨스트 브로미치와 승점 3점이 뒤쳐진 상태다. 경기는 2경기 덜 치룬 선더랜드지만 이번 경기를 이겨야 강등권의 탈출에 있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최근 Capital One Cup과 FA Cup을 포함해서 5경기 동안 1무 4패를 기록중에 있기에 리버풀 이라는 큰 산을 넘으면 남은 경기를 상승세로 몰아 강등권에서 탈출 할 수 있을꺼라 본다. 하지만, 루이스 수아레즈, 다니엘 스터리지, 라힘 스털링이 버티는 공격라인은 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라인이라고 뽑히고 있는 시점 에서 선더랜드 의 승리 는 쉽지많은 않다. 한편 기성용은 자신의 우상 스티븐 제라드와의 첫번째 대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두번째 대결에서 다시 한번 '기라드' 기성용의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