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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서울시,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행사 개최

서울시,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행사 개최 [더리뷰=박준식기자] 2013년 06월 12일 -- 서울시는 6월 15일(토)부터 22일(토)일까지 8일간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주말에 청소년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식을 넓혀가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과 주말 돌봄을 골자로 한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준비한 놀토의 유용한 체험꺼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산돼 진행된다. 먼저 ‘놀토 서울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6월 15일(토) 11시에 열린다. 총 83개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놀토 체험부스’, △‘효’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효 체험부스’, △청소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 교환하여 올바른 소비습관을 확립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청소년행복장터 벼룩시장’을 연다. 또한 중앙무대에서는 3부로 나누어 청소년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하루종일 펼쳐지게 되며, 이 모든 행사는 처음 기획부터 행사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개막행사에는 타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체험기회를 넓혔다. 경기도, 인천시, 충청북도, 청주시, 이천시까지 총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이천시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청주시의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인쇄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서울시장의 개회사와 서울시교육감 및 서울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참가자들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체험부스 라운딩으로 마무리된다. 이후 놀토 서울 엑스포는 지역행사로 분산되어 6.16(일)~22(토)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