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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청와대, 일본 외무성 으로 위안부 피해 관련 4월중 협의 의사 전달 받아.

[뉴스TR=정치]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본 외무성으로 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4월중순에 우리 측과 진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우리 정부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대일 기조를 확고히 유지해온 결과 최근 아베 총리로부터 국회에서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계승하겠다는 입장 표명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그간 우리의 원칙에 입각한 외교적 노력과 일본 측의 어느 정도 자세 변화가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능케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