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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청와대, 일본 외무성 으로 위안부 피해 관련 4월중 협의 의사 전달 받아.

[뉴스TR=정치]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본 외무성으로 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4월중순에 우리 측과 진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우리 정부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대일 기조를 확고히 유지해온 결과 최근 아베 총리로부터 국회에서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계승하겠다는 입장 표명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그간 우리의 원칙에 입각한 외교적 노력과 일본 측의 어느 정도 자세 변화가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능케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TR] NHK 회장, 일본군 위안부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시청자 항의 쇄도

[뉴스TR=국제] 일본 NHK 의 모미이가쓰토 회장은 지난 2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뿐 아니라 전쟁 지역에는 위안부가 있었고 독일과 프랑스 등에도 있었다 며 한국이 일본만 강제 연행했다고 주장하니까 이야기가 복잡한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발언과 관련해 일본에서 시청자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 등은 위안부가 전쟁을 한 여러 나라에 있었다는 모미이 회장의 발언에 항의하는 시청자 의견이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천 건 이상 전화 등으로 접수됐다고 보도했다.모미이 회장은 자신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커지자 어제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도 해서는 안 될 이야기였다'고 사과했다.

[뉴스TR] 민주당, 황금자 할머니 별세 관련..아픔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뉴스TR=정치]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안부 황금자 할머니 별세와 관련해 부디 아픔이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故 황금자 할머니는 일본의 사과를 받는게 소원이었다는데 한을 품고 돌아가시게 해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 회장이 다른 나라에도 위안부가 있었다는 망언을 했는데 이는 일본이 전범국이라는 사실만 강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NHK 회장의 발언에 대해 일본 사회 지도층의 역사인식이 반인륜적이고 천박한 데 대해 분노한다면서 이같은 망언이 되풀이된다면 한일관계 개선은 어렵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