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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경제] 국토교통부는 토요타 캠리와 재규어 XF 등 12개 차종 만3천여대 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해 제작사가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캠리,캠리하이브리드,v6,벤자v6,벤자 등5개 차종 만 1,507대 이며, 이들 차량은 에어컨 방열기에서 발생한 물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에어백 제어장치로 유입돼 에어백과 전동식 파워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재규어의 XF2.2 디젤 888대에서는 연료가 새 화재가 날 위험성이 있는것으로 나타났고, 볼보의 s60 268대에서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등이 발견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