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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중국발 미세먼지 사라져..주말에 다시 스모그현상 강도 전보다 약해.

[뉴스TR=생활] 기상청은 닷새째 계속됐던 안개와 중국발 스모그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사라졌다고 밝혔다.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미세먼지가 사라지면서 맑은 날씨를 회복했으며, 현재 서울 가시거리는 20km로 어제보다 10배나 좋아졌고 미세먼지 농도도 세제곱미터당 3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수준이다. 반면 남부지방은 연무가 남아있는 가운데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울산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부산 구덕산 142, 진주 123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3배 가량 높은편이다.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날아오겠지만, 이번보다는 강도가 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뉴스TR] 미세먼지 농도 심각수준, 외출 삼가해야 한다.

[뉴스TR=날씨] 국립환경과학연구원은 중국에서 유입된 스모그에 국내 오염이 더해져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나쁨' 단계인 세제곱미터당 80~120 마이크로그램까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진도 157, 수원 137, 백령도 117, 서울 95 마이크로그램 등으로 평소보다 3∼4배 높은 수준이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발 스모그와 연무현상은 내일까지 이어지다 금요일부터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사라질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