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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11인의 독립운동가 집안 조범제 화백, 신작 ‘대한민국 독도’ 공개

11인의 독립운동가 집안 조범제 화백, 신작 ‘대한민국 독도’ 공개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8월 06일 -- 11인의 역사적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손꼽히는 애국열사 가문의 아들인 서양화가 조범제 화백이 독도를 소재로 한 신작 ‘대한민국 독도’(2013년 작품, 유화 100cm × 40cm)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독도’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 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그려졌다. 특히 현재 일본 극우파들의 궤변이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금강산 연작 등으로 이름 높은 조화백의 이번 작품 ‘대한민국 독도’는 독도를 주관적 조형 개념으로 재해석하여 절제된 선과 점 그리고 색감, 형태의 단순화, 동양적이면서 현대적으로 회화한 작품으로, 조화백 작품 세계에서 중심적 이미지의 하나인 우리강산을 기운 생동한 화법으로 표현했다. 캔버스 뒷면에는 ‘과거부터 현재를 지나 미래까지 독도는 영원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다’라고 낙관을 찍어 독도에 대한 조 화백의 의지를 담아낸 것이 눈에 띈다. 민족적인 화풍으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의 한 명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양화가 조범제 화백은 먼저 5세 때부터 현재까지 무려 55년째 붓을 들었고 평생 친일을 한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조화백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무려 11인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가히 대한민국 최대 독립운동 가문으로 손꼽히는 위대한 집안의 피를 큰 예술로 승화시킨 거목으로 1954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아버지 조시원(본명 조용원)선생과 독립운동가인 어머니 이순승 여사의 4남2녀중 2남으로 태어났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풍을 서양화하며, 서양화로 동양화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보적인 작품 세계로, 마치 먹을 갈아 정성들여 동양화를 완성한 듯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세상에 명성을 높였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