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 상속세, 이런 세금으로 문닫는 중소.중견 기업들...
국내에서 나름 이름있고 성장 중인 중소.중견 기업들이 가업을 이어줄때 내는 가업 상속세
때문에 본의 아니게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비단, 오늘 만의 일은 아니다. 매 정권때마다 가업을 승계할때 내는 세금 문제 때문에
말은 나오지만, 해결된 부분은 아직까지도 없다.
단편의 예로, 한 중소기업 대표가 잘 운영되는 회사를 나이가 많아지면서 생각이 많아
졌다고 한다. 자식에게 물려주자니 세금이 만만치 않게 나오고, 세금을 내고 물려주자니
회사는 문을 닫을 지경이고..
본인이 한평생 일구어온 회사를 남에게 물려주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한국 사람들이다.
해외 사례로는 본인이 기업을 한평생 운영해 왔더라도 대표 자리에 맞는 담당자가 나오면
회사를 물려주는 사례가 많은 편이다.
물론, 장인정신이 뒷받침 되어 있는 회사 일수록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을 것이다.
정부도 이에 가업승계가 부득이 하게 이뤄 줘야 하는 부분에서는 검토후 이를 선진국의
사례를 대조하여 국내에 맞게 진행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이번정권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온만큼 이런 내실 다지기에 기대를 해보는것도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도 마찬가지로 꼭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인식을 버리고 대표 자리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여 회사를 더욱 크게 성장시킬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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