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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중고차사이트 카즈, 인기차의 과거와 중고차 시세 제공

중고차사이트 카즈, 인기차의 과거와 중고차 시세 제공

  • - 그 車의 과거, 다시 보니 놀랍네


카즈 Logo2013년 06월 10일 -- 화려한 스타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타의 과거 모습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자동차 중에서도 구입을 위해 대기까지 해야 한다는 베스트셀링카(Bestselling Car)가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남다른 편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그 자동차들에게도 남모를 과거가 있다. 단종이라는 슬픈 과거부터 본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페이스리프트까지 인기차의 충격적 과거와 중고차시세를 중고차사이트 카즈가(http://www.carz.co.kr)가 제공한다.

쏘나타 신드롬까지 불러일으켰던 우월한 과거, 쏘나타

현재 시판 중인 YF쏘나타는 6세대 모델이다. 1세대 쏘나타의 본래 이름은 ‘소나타’로 1985년 출시된‘현대 스텔라’를 개량한 자동차였다. 이후 쏘나타로 이름이 변경되며 1989년에는 대한민국 전차종 판매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90년대 말 쏘나타의 ‘S’자 엠블럼을 소지하면 서울대에 붙는다는 이상한 소문이 퍼지며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에게 집중적인 표적이 되는 몸살을 겪기도 했다. 쏘나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쏘나타 5세대 모델인 NF쏘나타는 중형차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큰 인기는 얻었으며 현대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YF쏘나타를 발표하자 소비자들의 동요가 있기도 했다. 기존 NF쏘나타의 디자인에 너무 익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YF쏘나타는 지난 5월 내수시장에서 LPG모델과 하이브리드의 인기에 힘입어 가장 많이 팔린 차(8,365대)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베스트셀링카의 장점은 오래된 연식의 모델도 도로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크게 구형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NF쏘나타는 중고차시장에서도 거래가 활발한 모델로 내차판매 1위 중고차 카즈에서는 타던 NF쏘나타를 600~950만원에 판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종까지 경험한 파란만장한 역사, 포터

포터는 단종이라는 슬픈 과거를 가진 자동차다. 1977년 2월 첫 출시된 1세대 포터는 안정적인 소형트럭의 위치를 차지했으나 자동차 산업합리화 조치로 인해 승용차만 생산할 수 있게 된 현대는 1981년 포터를 단종시키기로 결정한다.

단종이라는 파란만장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내구성과 편리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36년간 소형 트럭의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상공인의 상업용 차량으로 많이 쓰이는 포터는 경기불황에 특히 수요가 많다.

중고포터는 출고 대기가 필요한 신차와 달리 즉시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타던 중고 포터2 2010년식은 780~1,050만 원에 중고차 시장에 팔 수 있다.

경차 1위의 위엄 모닝, 이런 귀여운 과거가?

국내 경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닝은 편의성과 안정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모닝에게도 의외의 과거가 있으니 모닝의 조상은 경차 비스토(visto)다.

2002년 ‘뉴비스토’는 800cc 배기량에 국내 경차 최초로 운전석 에어백을 적용하는 등 안정성에 많은 신경 쓴 모습으로 선보였다. 현재 올뉴모닝은 운전석, 동승석, 사이트&커튼 등 총 6개의 에어백 적용은 물론 중형급에서나 볼 수 있는 옵션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엔진도 1000cc로 늘어났다.

2004년 비스토(visto) 후속으로 제작되어 배기량으로 인해 본래 소형차로 출발한 모닝은 차급 기준이 변경된 2008년 경차로 편입되었다. 경차에 편입되자마자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경차 자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비스토는 단종되었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비스토는 아직 건재한다. 초보운전자용 주행연습용 차량으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타던 비스토는 현재 중고차시장에서 110~180만 원의 시세에 팔리고 있다.

이름부터 겉모습까지 싹! 엄마도 못 알아 볼 과거 코란도

코란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SUV차량이라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 코란도의 처음 이름은 ‘신진 지프’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1세대 코란도의 외관은 SUV보다는 지프와 비슷하다. 코란도라는 이름은 1983년부터 사용하게 되었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코란도의 인기는 1996년 7월에 출시된 3세대 코란도부터 폭발적으로 나타났는데 젊은 층에서 각광을 받으며 ‘쌍용=SUV 명가’라는 타이틀을 갖게 해준 차이다. 타던 뉴코란도는 150~580만 원에 타던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다고 중고차 카즈는 전했다.

단종 등 휴식기도 있었던 코란도는 현재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며 쌍용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카즈 관계자는 “NF쏘나타와 비스토 등은 구형 모델이지만 중고차시장에선 수요가 꾸준한 모델이다.”며 “안정적인 중고차 가격은 물론 다양한 이유로 구형 모델만을 고집하는 중고차 소비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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