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뷰] 엘리샤코이, 세계 수출국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적극 공략

엘리샤코이, 세계 수출국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적극 공략

  • -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기대



엘리샤코이 Logo[더리뷰=박준식기자] 2013년 06월 17일 -- 뷰티 한류라는 말이 낯설지 않을 만큼 한국 화장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점점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까지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에 국내 각 뷰티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엘리샤코이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엘리샤코이는 이미 2007년 BB크림 하나로 일본 내에서도 입점 조건 까다롭다는 소니플라자 70여개의 매장에 입점하여 BB크림 단품으로 10만개를 판매하며 첫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수출 호조를 이어갔고, 2010년 홍콩 SASA 전 매장 입점, 2011년 중국 SASA 22개 매장에 입점하였으며, 엘리샤코이 일본 법인지사를 설립할 만큼 이미 아시아지역에서는 그 입지를 굳힌 상태이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 2012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였으며 2013년 현재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캐나다, 몽골, 인도, 유럽, 미국, 태국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면세점과 관광객 전용 가이드샵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엘리샤코이는 신라, 롯데, 동화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서울,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가이드샵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그 인기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엘리샤코이측은 “현재 포화상태인 국내 뷰티 시장에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지금까지 엘리샤코이가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해외 각국의 니즈를 파악하여 현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 점이라 생각한다. 현재 엘리샤코이 해외 매출 비중을 보면 일본>홍콩>중국 순인데 떠오르는 뷰티 거대 시장인 중국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가기 위해 중국 위생 허가 취득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든 상태이고 중국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시장을 더욱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까지 수출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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