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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서울광장에 울려펴진 아기공룡 둘리의 오승원씨와 김지호군의 감동의 무대

서울광장에 울려펴진 아기공룡 둘리의 오승원씨와 김지호군의 감동의 무대

대한민국 반려동물문화 대축제조직위원회 Logo[더리뷰=박준식기자]2013년 06월 17일 -- 지난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 대축제(대표 김지원)’에서 선보인 색다른 감동의 무대가 화제이다.

이날 행사의 휘날레로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메인 무대 공연에서는 한때 아기공룡 둘리를 불렀던 오승원씨와 아들 김지호군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는데, 이는 행사를 기획한 김지원(코난아빠)씨가 오래 전부터 기획했던 코너였다. 






김씨는 이들 모자를 수소문하여 찾기 시작하였고, 결국 이번 행사 기획자와 이 두 모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특히 김지호군은 지난 2009년 SBS ‘스타킹’을 통해 노래와 연주 노래 솜씨를 뽐내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3연승을 거두면서 장애를 극복한 멋진 아티스트로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4년 뒤 서울광장 무대에서 당시 감동을 부활시켰다.

김지원씨는 처음 오승원씨를 만나 아들 지호군이 살아오면서 겪은 여러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들이 그꿈을 펼치기에는 또다른 장애물이 많다는 점이다. 결국 사회전반 소통의 채널이 확대되고 공유되어야한다는 것이 김지원씨의 생각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의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 있어 이 두 모자(母子)의 무대는 그 어떤 코너 보다 의미가 깊었다.

아주 특별한 이 두 모자의 무대에는 80인조 한국-루마니아 합동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30명의 YMCA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하였으며, 우리가 익히 들어오던 ‘아기 공룡 둘리’ 주제곡을 색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지원 대표는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 대축제는 반려동물 문화와 다양한 사회계층간의 소통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는 것이 업계 후문이다”라며 “아무쪼록 사람과 사람을 소통으로 기반으로 하는 반려동물 문화 행사가 좀 더 포괄적인 컨셉으로 우리에게 다가설 수 있는 그 순간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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