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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GE, 나인시그마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통한 사업 파트너 모색

GE, 나인시그마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통한 사업 파트너 모색

  • - GE Idea Works 갤러리를 나인시그마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영
    - 글로벌 사업화 파트너를 모색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적극 활용

2013년 06월 07일 -- GE (General Electric)는 전세계 최대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 기업 나인시그마 (NineSigma)를 활용하여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한다.

나인시그마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나인사이츠 (NineSights)에 GE Idea Works Gallery를 오픈을 통하여 GE가 보유한 Software & Analytics, Sensors & Materials, Electronics & Semiconductor, Motors & Engines 등의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전세계로 마케팅하고 있는 것이다.

나인시그마 한국 지사장 이준혁은 “나인시그마는 GM, GE, P&G, 3M, Dow, Dupont, Philips 등과 같이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에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직접 오픈 이노베이션 웹사이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어려움을 이해하고 NineSights 플랫폼을 통하여 Gallery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하면 자신이 필요한 기술을 외부에서 찾는 데만 활용 하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GE 뿐만 아니라 많은 나인시그마 고객들은 수많은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을 찾고, 외부로 이전하고, 사업 파트너를 찾는 등 다양한 형태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E의 나인사이츠 갤러리를 운영하는 타히라 코말에 의하면 나인시그마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 이유를 “GE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하고 오랫동안 활용해 온 것은 GE Licensing이라는 조직의 오랜 역사와 활동을 보면 잘 이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보다 나은 기술이 있다고 하더라고 그 기술을 적절하게 정리하여 글로벌 수요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는 업무는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는 것이 그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신제품 개발 또는 신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느 한국 기업이라면 GE Gallery의 MEMS Microswitch 기술, Electronics Cooling 기술 등을 눈여겨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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