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사회]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올해 치뤄진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잘못 출제됐다고 주장하는 한 수험생이 서울의 한 명문 사립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 수험생은 수시모집에 지원해 1단계 심사에 합격했고 2단계 심사를 위한 면접고사를 본상태였다. 하지만 최저학력 기준으로 수능 2개영역에서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야 하지만 세계지리 과목에서 3등급을 받아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도 합격 가능한 범위 안에 있는지 알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세계지리 등급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수험생 38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에 내려질 예정이다.
[뉴스TR=사회]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올해 치뤄진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잘못 출제됐다고 주장하는 한 수험생이 서울의 한 명문 사립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 수험생은 수시모집에 지원해 1단계 심사에 합격했고 2단계 심사를 위한 면접고사를 본상태였다. 하지만 최저학력 기준으로 수능 2개영역에서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야 하지만 세계지리 과목에서 3등급을 받아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도 합격 가능한 범위 안에 있는지 알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세계지리 등급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수험생 38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에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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