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경제] 금융감독원은 70살 홍 모 씨 등 5명이 신한은행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자신들의 계좌를 무단 열람해 금융실명제법과 은행법을 위반했다는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으며,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주변 인물로 짐작되는 일반 고객들의 계좌를 무단 열람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나온 고객 계좌 불법 조회 의혹을 조사하는 도중 민원이 제기된 만큼 이 부분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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