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사회] 이성한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 작적은 법과 원칙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법집행이었다며 철도노조 지도부를 검거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작전 실패도 감안했다며, 경찰 책임론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지도부가
머물고 있던 것으로 파악했던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구조가 복잡해 검거 작전 실패도 충분히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체포영장 집행과정에서
민주노총 건물을 강제 수색한 것은 문제가 없다며, 혹시 문제 제기가 있다면 경찰의 논리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체포 작전을 시작할 때까지는
노조 지도부가 건물 안에 있던 것으로 확신했다며 작전 중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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