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 한빛원전, 배수로 취수구 근로자 2명 사망.

[뉴스TR=사회] 전남 한빛 원자력본부 배수로 취수구에서 펄 등 오물을 치우던 54살 김모씨와 협력업체 직원 33살 문 모씨가 6일 오전 10시 숨졌다. 김 씨는 오전 9시 반쯤 취수구에 쌓인 펄을 펌프로 치우러 물 속에 들어간 뒤 실종됐고, 문 씨가 김 씨를 구하러 뛰어 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김 씨등이 작업하던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