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국제]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리비아 주재 한국 외교관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수도 트리폴리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보도했다. 리비아 주재 트리폴리 한석우 무역관장이 19일 오후 트리폴리 무역관에서 퇴근을 하다가 무장괴한에 납치 된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납치를 자행한 괴한의 신분과 납치 목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한 관장의 피랍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와 코트라는 긴급 회으를 갖고 피랍경위와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 관장은 2012년 7월 부임했으며 현지에 혼자 주재하면서 관장역을 맡아오고 있었다. 아지까지 한 관장이 어디로 납치 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리비아 보안 당국은 이번 피랍 사건을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현지 무장단체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정국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TR=국제]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리비아 주재 한국 외교관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수도 트리폴리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보도했다. 리비아 주재 트리폴리 한석우 무역관장이 19일 오후 트리폴리 무역관에서 퇴근을 하다가 무장괴한에 납치 된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납치를 자행한 괴한의 신분과 납치 목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한 관장의 피랍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와 코트라는 긴급 회으를 갖고 피랍경위와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 관장은 2012년 7월 부임했으며 현지에 혼자 주재하면서 관장역을 맡아오고 있었다. 아지까지 한 관장이 어디로 납치 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리비아 보안 당국은 이번 피랍 사건을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현지 무장단체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정국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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