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사회] 3년3개월 동안 중단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 금강산에서 재개 된다.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산가족들은 지난19일 숙소에 모여 혈육을 만난다는 설렘과 긴장속에서 밤을 지새웠다. 잠시뒤 아침 식사를 마친뒤 상봉단과 가족들은 오전 8시, 버스 5대에 나눠타고 민통선을 지나 고성에 있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이동하게 되며, 간단한 수속을 마친뒤 과거 금강산 관광 때 사용된 관광버스로 이동해 군사 분계선을 넘어간다. 이들은 금강산 내 온정각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오후부터 북한 가족을 만나는 2박3일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상봉은 20일 부터 시작해 사흘간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이뤄지게 된다. 상봉단이 대부분 여든에서 아흔이 넘은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의료진과 구급차도 현지까지 동행하게 되며 류길재 통일부장관도 의료진과 동행해 불편하신것은 없는지 확인하며 편안한 상봉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TR=사회] 3년3개월 동안 중단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 금강산에서 재개 된다.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산가족들은 지난19일 숙소에 모여 혈육을 만난다는 설렘과 긴장속에서 밤을 지새웠다. 잠시뒤 아침 식사를 마친뒤 상봉단과 가족들은 오전 8시, 버스 5대에 나눠타고 민통선을 지나 고성에 있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이동하게 되며, 간단한 수속을 마친뒤 과거 금강산 관광 때 사용된 관광버스로 이동해 군사 분계선을 넘어간다. 이들은 금강산 내 온정각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오후부터 북한 가족을 만나는 2박3일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상봉은 20일 부터 시작해 사흘간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이뤄지게 된다. 상봉단이 대부분 여든에서 아흔이 넘은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의료진과 구급차도 현지까지 동행하게 되며 류길재 통일부장관도 의료진과 동행해 불편하신것은 없는지 확인하며 편안한 상봉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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