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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정부, 북한에 이산가족 문제해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재 촉구

[뉴스TR=정치] 통일부는 판문점 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다시 촉구 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측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5일 정부는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오는 12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열자고 제의했지만, 북한은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돼 있지 않다며 이를 거부했었다. 정부는 대한 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통지문에서 이산가족 문제는 정치나 군사적 상황으로 중단돼서는 안된다며 북측이 우리 제의에 조속히 호응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으며, 지난 2월 이산가족 상봉행사 이후 다시 실무접촉을 열어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하기로 합의한만큼 이를 지키라고 덧붙였다.

[뉴스TR] 남.북 이산가족 금강산 상봉..20일 상봉행사 금강산에서 재개

[뉴스TR=사회] 3년3개월 동안 중단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 금강산에서 재개 된다.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산가족들은 지난19일 숙소에 모여 혈육을 만난다는 설렘과 긴장속에서 밤을 지새웠다. 잠시뒤 아침 식사를 마친뒤 상봉단과 가족들은 오전 8시, 버스 5대에 나눠타고 민통선을 지나 고성에 있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이동하게 되며, 간단한 수속을 마친뒤 과거 금강산 관광 때 사용된 관광버스로 이동해 군사 분계선을 넘어간다. 이들은 금강산 내 온정각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오후부터 북한 가족을 만나는 2박3일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상봉은 20일 부터 시작해 사흘간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이뤄지게 된다. 상봉단이 대부분 여든에서 아흔이 넘은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의료진과 구급차도 현지까지 동행하게 되며 류길재 통일부장관도 의료진과 동행해 불편하신것은 없는지 확인하며 편안한 상봉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늦게나마 합의되어 다행

[뉴스TR=정치]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5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된것에 대해 늦게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이번에는 꼭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이뤄져서 60년을 기다려온 흩어진 가족들이 더이상 가슴 아프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가슴 조이며 기다려온 이산가족들을 위해 합의된 일정이 잘 이뤄지도록 실무자들이 잘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남북관계 개선의 첫 단추라고 말했으며 이번 상봉을 계기로 첫 단추가 잘 풀려서 올해 한반도에 평화와 대화 협력의 물꼬가 트고, 남북관계가 개선 되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했었다.

[뉴스TR]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모레..일주일만에 수용 입장 밝혀

[뉴스TR=정치] 통일부는 북한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우리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할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제안 한데 대해 북한이 일주일 만에 수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오는 5일이나 6일 가운데 남측이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 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자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와 모레 실무접촉을 하자고 통보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27일 북측에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북측의 통지문에는 이달 중순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은 없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뉴스TR]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 제의에 여전히 침묵..

[뉴스TR=국제] 정부가 29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논의할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열자고 북측에 제의했으나 북측이 오늘 오전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은 우리 정부의 지난 27일 제안 이후 사흘째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 대한 답을 주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다음달 2일까지는 설 연휴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이 가동되지 않기때문에 오늘 안으로 어떤 내용이 됐든 북한이 입장을 우리측에 전해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뉴스TR] 정부, 다음달 17일~22일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북측에 제의

[뉴스TR=정치] 정부는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다음달 17일 부터 22일까지 5박6일 간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자고 북측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복측에 보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29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의했다. 북측이 우리 측의 제의에 긍정적으로 호응해오기를 바란다며 이번 이산가족 상봉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