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사회] 10일 오전 3시반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 요금소 앞에 세워둔 현금 수송차량을 괴한이 몰고 달아난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록 통행료를 수거하던 현금 수송차량을 괴한이 몰고 사라졌으며, 차량은 2㎞가량 떨어진 곳에서 10분 만에 발견됐지만 2억 천9백만 원이 들어 있던 금고는 비어 있었다. 현금 수송 대행업체 직원 2명이 부산요금소 사무실로 통행료를 수거하러 간 사이 비상벨이 울렸으며,직원들이 다급하게 사무실 밖으로 나왔을 때는 차량이 회차로 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경찰이 차량에 있던 위치추적장치를 확인한 결과 차량은 부산 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사건 발생 10분 뒤에 4㎞가량 떨어진 부산 금정구 보호관찰소 앞에서 발견됐다. 현금 수송차량이 요금소 사무실과 가장 가까운 곳인 계단 밑 CCTV 사각지대에 세워져 있어 범행 장면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으며, 범인들은 감시카메라가 없는 회차로를 이용해 순식간에 훔친 차를 몰고 빠져나간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이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뉴스TR=사회] 10일 오전 3시반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 요금소 앞에 세워둔 현금 수송차량을 괴한이 몰고 달아난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록 통행료를 수거하던 현금 수송차량을 괴한이 몰고 사라졌으며, 차량은 2㎞가량 떨어진 곳에서 10분 만에 발견됐지만 2억 천9백만 원이 들어 있던 금고는 비어 있었다. 현금 수송 대행업체 직원 2명이 부산요금소 사무실로 통행료를 수거하러 간 사이 비상벨이 울렸으며,직원들이 다급하게 사무실 밖으로 나왔을 때는 차량이 회차로 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경찰이 차량에 있던 위치추적장치를 확인한 결과 차량은 부산 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사건 발생 10분 뒤에 4㎞가량 떨어진 부산 금정구 보호관찰소 앞에서 발견됐다. 현금 수송차량이 요금소 사무실과 가장 가까운 곳인 계단 밑 CCTV 사각지대에 세워져 있어 범행 장면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으며, 범인들은 감시카메라가 없는 회차로를 이용해 순식간에 훔친 차를 몰고 빠져나간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이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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