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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충남 태안서 규모 5.1의 강력한 지진 발생..대형 지진 발생 우려

[뉴스TR=사회] 1일 새벽 5시 충남 태안군 서쪽에 있는 섬인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약 100km 해역에서 규모 5.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9시25분경 같은 해역에서 규모 2,3의 여진이 다시 또 일어났다. 규모 5.1의 지진은 1978년 기상청이 계기관측일 시작한 이후로 국내 지진 가운데 2번째로 강한 지진이다. 이번 지진으로 태안은 진도3, 인천과 서울은 진도 2, 그 밖의 수도권은 진도 1 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난 한해 한반도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역대 가장 많은 98차례나 일어났으며, 이가운데 56%가 서행상에 집중됐다. 특히 백령도와 신안 부근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랐고 규모 4.9의 지진두 두차례나 있었다. 이렇게 작은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할수록 규모 6이상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확률도 더 높아진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뉴스TR] 개인정보 이용해 사기 행각 벌인 혐의로 구속

[뉴스TR=사회] 창원서부경찰서는 33살 장 모씨등 2명을 대출 허위광고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법인을 설립해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인터넷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대출해준다고 허위 광고를 한 뒤 주민등록증 사본과 인감증명서를 받아 이를 도용한 유령법인을 설립한 혐의 또한 받고 있다. 유령법인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만들어 통장은 50만원 에 팔고, 휴대폰은 60만원에 팔아 약 8천여 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령법인 을 설립해 법인 명의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빌리겠다며 업체에서 물건을 받은뒤 사무실을 폐쇄하고 중고 물품으로 팔아넘겨 6천여만원을 챙긴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 조사결과 장 씨등은 유령법인을 이용해 해외 명품 유모차 직접 구매자를 모집한다며 주부 50여명에게 3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TR] 개인정보 주민번호 에서 생년월일 로 대체 작업

[뉴스TR=정치]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되 사태가 점점 커지면서 관계 당국이 이를 대체할 방법을 강구 하고 있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최근 각 부처에 공문을 보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앞서 다음달 말 까지 서식을 일괄 개정하도록 당부했다. 하지만 일부 부처는 개정할 서식이 많아 시한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표시하고 있으며, 개정해야 할 규칙들이 믾아 입법예고기간 등을 준수해야 해 시한이 촉박하다고 토로 하고 있다. 오는 8월 시행될 개인정보보호법은 법적 근거가 있거나 법적으로 불가피한 경우, 정보 주체가 동의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민원인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 기관 등은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식을 개정해야 한다. 한 부처 관계자는 "서식 변경이 사소하다고 볼 수 있지만 다른 부처와 협의 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하지 못할 수 있다"며 "법적 근거 없는 서식은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TR] 국세청, 성실납세 협약 맺는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안받는다.

[뉴스TR=경제] 국세청은 앞으로 법인세와 부가세 등을 성실하게 내겠다고 국세청과 협약을 맺는 중소기업은 정기 세무조사를 받지 않받으며, 이 제도 작용 대상을 종전 2천 511개 기업에서 올해부터는 중소기업들을 포함해 5천 599개로 확대하기로 해 국세청과의 협약을 통한 세정 지원을 받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자와 상호 협약을 통해 세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의 신청 대상을 중소법인까지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수입금액 천억~5천억원 규모인 2천 511개 기업이 협약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5백억~천억원 규모 기업 3천 88개에도 이 제도가 확대 적용 되게 된다.

[뉴스TR] 염수정 추기경, 사회의 일치와 화해 형제애 실천 하는데 앞장서야

[뉴스TR=문화] 염수정 추기경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열린 언론인과의 담화에서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의미에 대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화해의 싹이 돋고 평화롤게 살아갈수 있는 길을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알려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교황 방한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일치와 화해, 형제애 등을 실천하는데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교회상은 무엇보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우리 교회도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뉴스TR] 새마을금고.우체국..대포통장 발급 비율 크게 늘어나

[뉴스TR=경제] 금융감독원은 피싱이나 대출 사기에 이용되는 이른바 대포통장의 발급 비중이 새마을금고와 우체국에서 크게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 금고가 지난해 상반기 2.4% 에서 하반기에는 8.6% 로, 우체국은 1.5%에서 14.9%로 높아졌다. 반면  국민은행이 지난해 상반기 11.2% 였으나 하반기에는 2.1%로 줄어드는 등 은행권 발급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금감원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거래신청서 접수와 실명 확인, 전산 등록·교부 등 계좌 개설 단계별로 주요 의심 거래 유형을 마련해 금융사에 통보하기로 했으며, 대포통장 활용이 의심되는 경우 금융사별 의심계좌 모니터링 시스템에 등록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TR] 말레이시아 사고 항공기..1시간 동안 교신 끊고 비행

[뉴스TR=국제] 최근 사고가 일어난 말레이시아 소속 항공 여객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방향을 바꿔 한시간 넘게 비행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말레이시아 군 당국은 실종 여객기가 항공관제 레이더에서 사라진뒤 기내 통신기기와 추적장치를 모두 끈 상태로 한 시간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으며, 실종 여객기가 레이더 화면에서 사라진 뒤 기수를 서쪽으로 돌려서 말라카해협까지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분석이 사실이라면 실종 여객기는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약 500km정도 더 비행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며, 말레이시아 군 당국의 이런 분석은 실종기가 회항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종전의 분석과도 일치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뉴스TR] 박근혜 대통령, 지금이 우리에게 주어진 절박한 마지막 기회..강조

[뉴스TR=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발전하거나 주저앉을수 있는 길목에 있다면서 지금이 우리에게 주어진 절박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으며, 각자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운명이 달라지고 미래 세대에게 못난 선배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어려움이 없던 적은 없었다면서 불타는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비장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발전과 관련해서 지역은 주민의 삶의 터전이고 각 지역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면서, 입지 여건을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해 지역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스TR] 소녀시대 태현, 깜짝 생일파티로 행복 '고마워요 모두다'

[뉴스TR=스타] 걸그룹 소내시대 멤버 태연의 생일파티를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그룹 엑소 의 수호가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모두다”라며 생일 파티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의 깜짝 생일 파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깜짝 생일파티 대박이다”, “태연 깜짝 생일파티 정말 좋겠어”, “태연 깜짝 생일파티 너무 예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TR] 배우 진세연, 또 불거진 겹치기 출연 논란

[뉴스TR=스타] 배우 진세연이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여주인공 옥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감격시대' 촬영이 한창인 현재, SBS 새 드라마 '닥터이방인'에도 발을 들여놓는다는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후폭풍의 강도가 더 거센 것으로 보인다. 진세연은 지난 2012년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 촬영 중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출연을 결정했다. 또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을 차기작으로 택한 바 있다.

[뉴스TR] 민주당.새정치연합, 신당추진단 분과별 위원장 인선 마무리.

[뉴스TR=정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은 양측의 통합 작업을 이끌 신당추진단의 분과별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한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윤영관 이사장이 정강정책분과를, 이계안 공동위원장이 당헌당규분과, 표철수 공보단장이 총무조직분과를, 송호창 의원이 정무기획분과를 각각 맡아 지휘할 예정이고, 김효석 공동위원장이 총괄 지원 역할을 할 계획이며, 민주당에서는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이 정강정책분과, 이상민 의원이 당헌당규분과, 노웅래 사무총장이 총무조직분과, 민병두 의원이 정무기획분과 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측은 10일 오후 신당추진단 인선을 공식 발표한 뒤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TR] 현금 수송차량 10분만에 2억원 금고 텅빈채 발견..

[뉴스TR=사회] 10일 오전 3시반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 요금소 앞에 세워둔 현금 수송차량을 괴한이 몰고 달아난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록 통행료를 수거하던 현금 수송차량을  괴한이 몰고 사라졌으며, 차량은 2㎞가량 떨어진 곳에서 10분 만에 발견됐지만 2억 천9백만 원이 들어 있던 금고는 비어 있었다. 현금 수송 대행업체 직원 2명이 부산요금소 사무실로 통행료를 수거하러 간 사이 비상벨이 울렸으며,직원들이 다급하게 사무실 밖으로 나왔을 때는 차량이 회차로 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경찰이 차량에 있던 위치추적장치를 확인한 결과 차량은 부산 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사건 발생 10분 뒤에 4㎞가량 떨어진 부산 금정구 보호관찰소 앞에서 발견됐다. 현금 수송차량이 요금소 사무실과 가장 가까운 곳인 계단 밑 CCTV 사각지대에 세워져 있어 범행 장면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으며, 범인들은 감시카메라가 없는 회차로를 이용해 순식간에 훔친 차를 몰고 빠져나간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이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뉴스TR] 홍명보호, 피파랭킹 12위 그리스 2대0 으로 완파

[뉴스TR=스포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시각 6일 새벽 아테네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완파했다. 끊임없는 경기력 논란에도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고 1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과시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박주영은 전반 18분, 자신에게 온 첫 번째 슈팅 기회를 어김없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홍명보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이에 화답하듯 손흥민이 후반 10분,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는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뉴스TR] 피겨여왕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사랑에 빠져.

[뉴스TR=스타]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0년 고려대 빙상 동문이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조우했고 두 사람 모두 올림픽을 목표로 연습하면서 가까워졌다. 현재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다. 2013~2014 亞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 소속되어 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주로 1달에 2번 가량 김원중이 포상휴가를 받은 외출·외박 시간을 이용해 '삼겹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시간은 길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선수로서의 체력 보충을 위해 주로 태릉 인근 고깃집을 방문해 2시간 정도 함께 밥을 먹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둘이 잘 어울려",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연아 남친 훈남이던데 열애 부럽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나도 아이스하키 배워야겠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빙상 커플 결혼까지 가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TR]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관련의혹.. 중국 동포 자살 시도

[뉴스TR=사회] 대검찰청 관계자는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에 문서를 제공한 인물로 지목된 중국동포가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영등포에 있는 모텔에서 자살을 시도한 채 발견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동포는 위조 논란이 불거진 서류 가운데 일부를 국정원 측에 제공한 인물로, 어제 새벽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자살을 시도한 중국 동포는 위중한 상태이긴 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안다고 전했으며 현장에선 유서도 함께 발견됐지만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어제 낮 담당 검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TR] 검찰, 국민은행 도쿄지점 불법대출 관련 추가 정황 포착.

[뉴스TR=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국민은행 도쿄지점의 불법대출과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도중 또 다른 전 도쿄지점장이 거액의 불법대출에 연루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전직 전무 56살 김 모씨가 도쿄지점장 으로 근무하던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대출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자격이 안되는 기업체등에 거액을 빌려준 사실을 확인했다. 김 씨는 같은 건물을 담보로 여러 차례 돈을 빌려주거나, 담보 대상 부동산의 가치를 대출금액에 맞춰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140억엔, 우리 돈으로 1,450억 원 가량의 대출을 불법으로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TR]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방안 추진

[뉴스TR=사회] 안전행정부는 새로 바뀐 도로명주소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자 이달 24일까지 전 국민의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 일제 정리와 동시에 읍.면.동 공무원과 통.리.반장이 개별 가구를 방문하도록 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붙이도록 할 예정이다. 역과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도로명주소 스티커 붙이기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정부 서울청사 등 4개 정부청사에서 공무원과 방문민원인에게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붙여준다. 아울러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뉴스TR]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아카데미영화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뉴스TR=문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이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영화상에서 '겨울왕국'은 프랑스의 '어니스트와 셀레스틴', 할리우드의 '슈퍼배드2', 일본의 '바람이 분다'를 제치고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겨울왕국'은 원치 않는 마법을 가진 언니와 밝고 용감한 동생의 자매애를 다뤘으며,미국 박스오피스에서 10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고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타일&이미지] 헤어 컬러의 힘

[뉴스TR=이지연팀장] 시대의 변화와 함께 우수한 염료의 발전이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헤어 컬러를 좀 더 다양하고 멋스럽게 연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이미지를 연출해 내 듯 , 헤어 컬러의 염색만으로도 이미지의 변화는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다 . 밝은 헤어 컬러가 젊은 느낌과 경쾌한 이미지를 준다면 , 중간 밝기의 컬러는 날아가는 풍선을 잡은 듯 밝은 헤어 컬러에서 부족하게 느껴졌던 안정감과 성숙함을 연출해 준다 . 블랙 , 다크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헤어 컬러는 깊이감과 무거움이 더해져 강한 이미지로 느껴지며 이러한 컬러들이 얼굴컬러와 만나면 자연스럽게 ‘ 콘트라스트 ’(Contrast) 가 생긴다 . 콘트라스트란 색의 대비 , 격차를 의미하며 예를 들어 흰 피부를 가진 사람이 브라운 헤어보다 블랙 헤어를 했을 때에 콘트라스트가 커진다 . 콘트라스트가 커질수록 사람의 인상은 선명해 보이는 데 , 우리의 인상을 형성할 수 있는 범위에는 주로 헤어 컬러 , 메이크업의 색조 , 상의 컬러 , 상의에 착용하는 액세서리 컬러가 이에 속한다 . 사람의 인상이 선명해지면 자연스럽게 ‘ 줄긋기 파워 ’ 가 발휘되는 데 , 특히 블랙 컬러에서 쉽게 느껴지는 현상이다 . 보통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만나면 명도 ( 빛의 밝기 ) 에 있어서 극과 극이 서로 대립된 느낌을 주므로 블랙 & 화이트의 의상을 입은 사람을 보면 첫인상이 차갑거나 강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되는 것이다 . 소위 차가운 이미지의 사람에게 누가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그것은 어렸을 때 땅 놀이 하면서 줄을 그어 놓고 , “ 내 땅에 넘어오지 마 ”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 할 수 있겠다 . 컬러가 서로 많이 다를수록 섞일 수 없는 존재로 인식되다보니 자연스럽게 ‘ 하나 ’, ‘ 하나 ’ 로 보여 지고 그 대립적인 느낌 때문에 화합의 이미지보다는 독립적인

[스타일&이미지] 자신에 대한 관찰과 능동적 자세가 좋은 이미지를 만든다.

▲cmk이미지코리아 이지연 수석팀장 [뉴스TR=이지연 팀장]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본질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기질이 있다 . 본질과 기질에 의해 이미지는 표현되고 변화한다 . 이미지란 감각에 의해 지각되는 대상에 관해 마음속에 떠오르는 표상으로서 형태나 모양 , 느낌 , 영상 , 관념 등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 사람의 이미지란 정지되어 있는 사물이 아니므로 그 사람의 연출 의도에 따라 직관되어지는 이미지는 다르게 느껴진다 . 대상을 보고 순간에 느껴지는 감성들이 모여 이미지를 형성하므로 이미지가 단순히 보여 지는 외양만으로 대표되어지기엔 부족함이 있다 . 그가 자주 짖는 표정 , 눈빛 , 제스처 , 목소리 , 말의 표현 등 다양한 요인이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에 무조건 외양이 닮았다고 해서 ‘ 이미지가 비슷하다 .’ 라고 얘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제각기의 감성을 갖고 있다 . 예를 들어 ‘ 김연아 ’ 에 대해 느껴지는 이미지를 다수에게 물어보면 다양한 이미지의 단어나 표현을 들을 수 있다 . 물론 비슷한 단어를 형용하거나 비슷한 느낌을 표현하는 경우도 많지만 동일한 감성으로 이미지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 이렇게 사람들은 ‘ 다른 감성 ’ 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미지도 ‘ 호불호 ’ 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 이미지 컨설팅을 하다보면 사람들은 대게 전문가에게 이미지를 평가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 마치 ,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진단을 받으러 온 환자마냥 “ 저는 현재 이미지가 어떤가요 ?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일까요 ? 그것을 어떻게 바꾸면 될까요 ? 등등의 수동적 질문으로 컨설팅에 참여한다 . 그런데 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그만의 본질과 기질이 합쳐진 고유한 이미지라 할 수 있다 . 물론 정답적인 이미지에 잣대를 맞춘다면 부족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진단될 수는 있겠지만 , 보통 ‘ 자신의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