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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2013 제2차 가족친화포럼’ 첫 지방 개최

‘2013 제2차 가족친화포럼’ 첫 지방 개최 -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확산 방안 - 경성정공, 산호수출포장, 천호식품 우수사례 발표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3일 --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6월 17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확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3 제2차 가족친화포럼’을 개최한다. 지방 첫 개최지인 경남·부산 지역은 서울 다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이 가장 많은(47개소) 곳으로 가족친화포럼 개최를 통해 가족친화경영 지역 확산을 기대해본다. 본 포럼은 CEO가 참여하는 1부 오찬 간담회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 방안과 추진 시 애로사항,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며, 2부 워크숍은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의 “박근혜정부 일·가정 양립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전문가 특강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홍승아 박사의 “가족친화기업의 경영 성과”를 주제로 가족친화인증제와 가족친화지수를 살펴보고 정책 과제로 중소기업형 인증지표 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장려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근로자가 셋째 자녀 출산 시 최대 1,22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는 천호식품㈜은 교육비 지원 등 자녀출산 및 교육지원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경성정공은 가족여가문화촉진제도를 중심으로 장기근속자에 대한 리프레시 휴가 지원, 해외 유수업체 벤치마킹을 위한 근로자 해외방문 등에 대한 내용을, 산호수출포장㈜은 근로자의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족초청행사)’ 개최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가족친화포럼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년 3월 창립한 자발적 협의체로서 현재 250여개 기업(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회원 워크숍을 통해 가족친화 전문가 강연과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관련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