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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서울시 교육감 후보,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조희연 교수 선출

▲조희연 교수 [뉴스TR=사회]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가 주축인 '2014 서울좋은교육감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오는 6월 4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가 선출됐다. 투표에는 시민선거인단 7천417명 가운데 3천249명이 참여해 4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조 후보는 참여연대 초대 사무처장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교육비상원탁회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 후보는 선출 직후 시민의 뜻을 받들고 가슴 에 새기겠다며 서울시민이 원하는 좋은 교육감이 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보수진영은 모레 미래교육국민포럼 등 보수성향의 교육단체가 주축으로 후보 단일화 방안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리뷰] 인간 배아줄기세포 첫 복제 5년내 가능할듯...

인간 배아줄기세포 첫 복제 5년내 가능할듯...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미탈리포프교수 측 연구진이 복제 배아줄기세포 수립에 처음으로 성공하면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배아줄기 세포 복제는 쥐,원숭이에서는 성공했지만, 사람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미탈리포프 교수는2007년 사람과 같은 영장류인 원숭이의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최초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서 연구를 하는 곳은 많지만 정식 허가를 받은곳은 3곳이라고 한다. 그나마 하나인 rnl바이오가 상장 폐지가 되면서 더 없어진 것이다. 새정부가 추구하는 창조 경제 중의 일부가 아니겠는가? 정부 측도 이러한 부분을 더욱 지원하고 인적자원을 발전시켜 이러한 연구 결과가 해외 보다 국내에서 먼저 나오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줄기세포* 다양한 인체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일종의 원시(原始)세포다. 성인의 골수나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것을 ‘성체줄기세포’, 불임 치료 후 남은 수정란(배아)에서 얻은 것을 ‘배아줄기세 포’라고 한다. 다 자란 세포와 난자를 융합해 만든 복제 배아에서 얻은 줄기세포는 ‘복제 배 아줄기세포’로 불린다. *유도 만능 중기세포* 다 자란 어른의 세포를 유전자 조작으로 생명체 초기 단계로 되돌린 세포를 말한다. 여기서 마치 배아가 시작된 것처럼 심장·근육·신경 등 다양한 세포를 만들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특정 세포가 망가진 환자에게 싱싱한 새 세포를 이식하는 치료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