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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검찰, 에이미 위해 해결사 역할한 현직 검사 재판에 넘겨져.

[뉴스TR=사회]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연예인 에이미를 위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온 현직 전 모검사를 공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전 검사는 지난 2012년 11월 에이미가 성형수술 부작용을 호소하자 해당 성형외과 원장 최모 씨를 협박해 재수술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검사는 원장 최 씨에게 전화를 걸거나 에이미와 함께 직접 찾아가 수차례 재수술 등을 강요했으며, 재수술을 해주면 프로포폴 관련 사건이 잘 처리되도록 도와주고, 그렇지 않으면 압수수색을 해 병원문을 닫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검사는 2012년 9월에는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수사해 구속기소했는데 에이미가 구속집행 정지로 풀려 난뒤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