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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부산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여수 기름유출보다 많아.

[뉴스TR=사회] 지난15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벙커C유 유출 사고로 인한 기름유출이 여수 기름유출 사고 때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그제 사고 직후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유출을 막았고 곧바로 회수 작업을 벌여 바닷물과 섞인 벙커C유 188톤가량을 거둬들였다고 설명했다. 일단 벙커C유 유출이 발생했지만 연안에 상륙하지만 않는다면 큰 걱정이 아니라는 것이 현재 관계당국의 판단이다. 사고 선박 안에 남아 있던 기름은 지난16일 오후 5시쯤 모두 회수가 된 상태이다. 여수 사고 때보다 유출량은 많지만 많은 양이 회수됐고 연안 피해가 아직 생기지 않아 해경은 오늘이나 내일 방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TR] 민주당, 여수 기름 유출 사고관련..업체는 물론 당국도 조사해야

[뉴스TR=정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여수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업체는 물론 당국도 조사해 책임있는 사람들은 엄중 문책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는 조선소의 과실과 석유업체의 허위.축소 보고, 해경의 늑장대응과 해수부의 오판까지 겹친 인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사고 현장에서 윤진숙 해수부 장관이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해 국민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윤 장관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요구했다.

[뉴스TR] 새누리당, 여수 기름유출 사고..문책 과 조속한 피해보상 촉구

[뉴스TR=정치]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원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연휴기간 동안 일어난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과 조속한 피해 보상을 정부에 촉구 했으며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 어민들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내일 오전 관계 부처 장관들을 국회로 불러 피해 어민에 대한 보상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