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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염수정 추기경, 사회의 일치와 화해 형제애 실천 하는데 앞장서야

[뉴스TR=문화] 염수정 추기경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열린 언론인과의 담화에서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의미에 대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화해의 싹이 돋고 평화롤게 살아갈수 있는 길을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알려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교황 방한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일치와 화해, 형제애 등을 실천하는데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교회상은 무엇보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우리 교회도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뉴스TR] 염수정 추기경 다음달 22일 로마에서 서임..

[뉴스TR=사회] 바티칸 교황청은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염수정 대주교를 새 추기경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한국에서 故 김수환 추기경 과 정진석 추기경에 이은 세번째 추기경이 나왔다.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은 다음달 22일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리게 된다. 한국 천주교에서 추기경은 1969년 고 김수환 추기경이 처음으로 서임됐고, 2006년 정진석 추기경이 뒤를 이었다. 염수정 추기경은 서임되는 즉시 추기경단 특별법에 따라 교황 선거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교황의 선종이나 사임으로 '사도좌 공석'(Sedas vacans: 교황직이 공석 상태일 경우를 일컫는 교회법 용어) 상태가 되면 20일 내에 '콘클라베'(Conclave: 교황 선출 선거를 일컫는 교회법 용어)를 진행하기 위해 교황 선출권을 가진 만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바티칸에 소집된다. 한편 서울대교구는 13일 오전 11시 명동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앞마당에서 임명축하식을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