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카피킬러인 게시물 표시

[더리뷰] 무하유, 공모전 심사에 표절검사 서비스 무상 지원

무하유, 공모전 심사에 표절검사 서비스 무상 지원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25일 -- 이른바 스펙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각양각색의 공모전에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표절분석 전문기업 ㈜무하유가 공모전 심사 시 당사 표절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하유가 선보이고 있는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텍스트로 작성된 다양한 문서파일(hwp, doc, ppt, xls, pdf 등)을 업로드하면 인터넷 상에 공개된 콘텐츠와 나의 문서를 비교하여 실시간으로 표절 검사 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공모전에 지원되는 서비스모델은 ‘카피킬러 캠퍼스(campus.copykiller.co.kr)’로 서강대, 동국대, 전북대 등 많은 대학과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인하대와 국립공주대에서도 연구윤리확보 및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도입한 바 있다. 다양한 공모전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는 많아졌지만, 그 능력을 평가함에 있어서 공모전 심사의 기준은 여전히 모호하기만 하다. 이러한 탓에 많은 공모전 수상작들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며, 심지어 드라마 속의 소재거리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무하유 신동호 대표이사는 표절에 대한 개인의 윤리의식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평가자의 입장에서 볼 때 투명한 심사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정직한 글쓰기를 장려하는 차원에서라도 공모전 심사 시 표절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모전 심사에서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의 경우 개인사용자들을 위한 인터넷 무료 표절검사 서비스 사이트( www.copykiller.co.kr )에 접속하여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