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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국민 하루 섭취 나트륨양 2년 간 5% 줄어.

[뉴스TR=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시작한 뒤, 증가 추세였던 나트륨 섭취량이 감소 추세로 돌아선 것이며,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섭취하는 평균 나트륨량이 지난 2010년 4,878mg에서 2012년 4,583mg으로 5% 가량 줄어 들었다. 정부는 올해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파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8곳에서 15곳으로 늘리고, 저나트륨 급식업체도 전국에 20곳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2017년까지 1일 나트륨 섭취량을 3900mg까지 낮춘다는 목표를 내걸고 대국민 홍보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