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환경산업전인 게시물 표시

[뉴스TR] 국제기후 환경산업전, 8월 28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개최

국제기후 환경산업전, 8월 28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개최 - 전남 광주에서 ‘물과 환경’ 동시에 체험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22일 -- 2013년 국제기후 환경산업전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국제기후 변화에 따른 저감대책 기술과 함께 환경산업 전반의 최첨단 설비들이 대거 참여해 호남권 유일의 환경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타임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하반기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공동으로 개최되어 전시품의 종류가 다양화 되었고 물 관리 전반에 걸친 세부화 된 세션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상수도분과, 수도 관망 개선분과, 하·폐수분과, 하천 지하수분과, 빗물분과 등 물을 세부화해 각 분야별 발전방향 및 실질적으로 적용된 우수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 및 해당 지자체 관련 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어려웠던 기술적용에 대한 길을 안내하는 자리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의 큰 테마로는 대체수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상하수도 전반의 운영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고 강변여과수, 안심 지하수, 하수재이용수, 빗물활용, 해수담수화 사업 등 다양한 대체수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8월 28일 수요일 행사 개회식에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대체 수자원의 적용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해 50여분 간의 특강이 진행되며 최근 빗물의 실질적인 보급에 앞장 서고 있는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한국빗물학회 회장)가 참석해 대체수자원에서 빗물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기후 환경산업전과 동시에 하반기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 참석해 1석2조의 환경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