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12궁인 게시물 표시

관상성형 열풍속, 12궁을 기준으로 본 좋은 관상

2013년 12월 12일 -- 40대 주부 김모씨는 외모에 대한 고민으로 한의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김씨의 입 주변이 돌출되어 있고 팔자주름이 깊으며 미간과 코는 낮고 주름져 있어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은 얼굴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본인이 성취하고자 하는 꿈은 낮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중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말에 자신이 살아온 세월이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졌다. 결국 이를 개선해주는 시술을 받은 후 외모는 물론 삶도 변화된 느낌이 든다며 만족을 표했다. ‘꼴값한다’, ‘볼썽사납다’라는 말은 모두 생긴 모습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이는 사람의 인상을 체계적인 이론에 의해 정리하고 계통화, 분류화 작업을 거쳐놓은 ‘관상’과도 일맥상통한다. 관상(觀相)의 ‘상(相)’이란 글자가 모습을 뜻하는 ‘상(象)’이 아니라 서로, 상태 등의 여러 가지 뜻을 포괄한 ‘상(相)’자를 쓴 것만 보아도 사람의 얼굴 생김새는 그 모양대로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성형수술을 원해 병원을 찾는 경우 관상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관상에 부족하거나 과한 부분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결국 각 부분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모가 나지 않고 일반인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얼굴이 바로 좋은 관상과 상통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좋은 관상이란 어떤 얼굴을 말할까? 본래 관상을 볼 때에는 얼굴 전체에서 약 260여부 위를 관찰해 종합 판단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 중 중요한 부위를 요약해 12개 부위로 판단하고 있는데 이를 12궁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관상의 호, 불호를 결정짓는 주요 부위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명궁(命宮)과 재백궁(財帛宮)이다. 이마와 미간, 코로 연결되는 부위를 말하는 것으로 사회적 지위와, 재산, 명예 등과 연관되어 있다. 이곳이 낮거나 흉터가 있거나 혹은 어두울 경우 인생에 장애가 있고, 보다 높은 지위나 학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