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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한반도관계대표단,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한 EU 의회 지지 의지 표명

한반도관계대표단,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한 EU 의회 지지 의지 표명 [뉴스TR=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21일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20(토) 10:30-11:00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을 접견하여 △동 대표단의 방북(7.15-19) 결과를 청취하고 △우리정부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설명하는 한편 △EU의 건설적인 대북기여 방안과 △수교 50주년을 맞은 한·EU 양자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동 대표단은 허버트 레울(독일 국적) 한반도관계대표단 회장을 비롯, 게하드 하프너(독일), 안나 로스바흐(덴마크), 페터 지몬(독일), 로저 헬머(영국), 사바 오리(헝가리) 등 총 6명으로 구성 ※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은 ‘04.7월 출범한 이래 ’05.7월 이후 이번까지 총 6차례 방북 윤 장관은 먼저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의 남북한 연계 방문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 실현을 위한 역할을 평가하였고, 동 대표단은 금번 방북 인상과 결과를 상세 설명하고, 탈북민 문제를 포함 북한 인권상황 개선 및 북한 변화를 위한 유럽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윤 장관은 우리 정부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통해 북한의 진정한 변화를 유도해 나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분명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EU가 우리의 든든한 우군으로서 이러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여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은 한국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북한의 진정한 변화 유도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윤 장관은 올해 수교 50주년 및 FTA 발효 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EU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확대 심화시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측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유럽의회 차원에서도 지속 관심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방한은 최근 한

[더리뷰] 특허청, ‘유럽 단일 특허제도’ 대응 세미나 개최

특허청, ‘유럽 단일 특허제도’ 대응 세미나 개최 - 유럽진출 기업을 위한 지재권 대응전략 세미나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24일 -- 지난 2012년 12월 11일 유럽연합(EU) 국가 전역에서 단일한 효력을 갖는 단일특허제도 법안이 유럽연합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KIPRA)와 공동으로 유럽 진출 기업을 위한 지재권 대응 전략 세미나를 오는 6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EU 단일특허(EU Unitary Patent)란 유럽 연합국 내에서 하나의 독립된 권리가 동일하게 발생 되는 제도로써 EU에서 특허를 취득하거나 관련 분쟁이 예상되는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이 세미나를 통하여 단일특허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럽 내 특허 분쟁 사례 소개 등을 통하여 우리 기업의 유럽 내 지재권 보호를 위한 대응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EU 단일특허 시스템 도입 및 전망 △EU 특허권 행사전략 및 분쟁사례 연구 △우리나라의 EU 특허분쟁 사례 및 대응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 되며, 유럽 지재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유럽에서 활동중인 전문 변리사들이 관련 주제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지재권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EU 단일 특허 제도 도입에 대비하여 제도 설명과 기업의 애로를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유럽 진출 기업이 지재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과(042-481-5774) 또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02-2183-5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