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홈쇼핑 등 톡톡튀는 마케팅으로 강남투자자들도 관심
[더리뷰=박준식기자] 2013년 06월 12일 -- 수요자 잡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마케팅이 날이 갈수록 기발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분양 마케팅도 단순 경품 제공부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마케팅까지 다양화되고 있다.
과거 분양 마케팅에 등장하는 혜택은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수요자들의 입맛을 당기는 파격적인 마케팅이 속속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두산건설은 일산 서구 탄현동에서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www.두산위브전세분양.com 031-788-2857)’의 ‘신나는 전세’ 상품을 12일 저녁 9시 40분부터 한 시간 가량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을 통해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분양 마케팅도 단순 경품 제공부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마케팅까지 다양화되고 있다.
과거 분양 마케팅에 등장하는 혜택은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수요자들의 입맛을 당기는 파격적인 마케팅이 속속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두산건설은 일산 서구 탄현동에서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www.두산위브전세분양.com 031-788-2857)’의 ‘신나는 전세’ 상품을 12일 저녁 9시 40분부터 한 시간 가량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을 통해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최근 4·1 부동산 대책 이후 활기를 띠고 있는 분양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홈쇼핑을 통해 아파트 판촉 홍보에 나선 것이다.
방송을 타게 될 ‘신나는 전세’란 이미 시장에서 유행하는 애프터리빙, 프리리빙, 안심리턴제와 같이, 살아보고 결정하는 전세개념의 상품이다. 분양대금의 22~25%를만 납부하고 3년간 살아보는 조건이다.
‘신나는 전세’는 이에다 연금처럼 매달 최대 170만원(세전)을 현금을 계약자들에게 준다. 여기에 더하여 3년간 공용관리비를 대납하는 구조로 살면서 돈도 벌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3년 살아본 후 계약을 해지해도 납부한 금액은 전액 환불되며 매달 받은 연금은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아파트 계약 후 월세를 놓을 경우 월 임대수입에 연금수입까지 더해져 실제 임대수입은 더욱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분양계약금은 전용 120㎡(구 49형)은 1억중반, 전용 145㎡(구 59형)는 2억초중반, 전용 170㎡(구 69형) 2억중후반이면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면적에 따라 최대 170만원(세전)까지 3년간 연금형태로 매달 현금이 지원된다. 분양문의는 www.두산위브전세분양.com 031-788-2857에서 하면된다.
홈쇼핑에서 아파트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일산 위시티 블루밍’ 역시 CJ오쇼핑을 통해 소개됐었다. 또 같은 달 도시형생활주택 역시 TV홈쇼핑 광고 전파를 탔다.
동부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최대30%의 할인으로 분양 중인 5, 6블록 ‘용인 수지 신봉 센트레빌’ 은 지난 10일 샘플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여행상품권등 추첨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현재는 홈페이지(www.동부센트레빌.com)에서 ‘행운의복권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운의 복권이벤트는 100% 당첨이 되는 스크래치 형태의 리플렛을 가져오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특히,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도시개발지구 5·6블록에 위치한 ‘수지신봉 동부센트레빌(www.동부센트레빌.com 031-788-2860)’ 공급175㎡의 분양가를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인 5억대로 낮춰 양도세 5년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금리인하까지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기 전만해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수도권 인기 주거지이자 ‘투자 1번지’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수지구의 집값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신분당선 연장선 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수지구를 지나는 지하철역이 없는 만큼 새로운 교통망의 개통 여파가 클 것이라는 예상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뚫리면 성복역에서 강남역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애초에 수지가 부각된 이유도 광교산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여건과 서울 강남 접근성 등이었는데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와 크고 작은 도로가 생겨 교통여건이 더 좋아져 경기가 회복되면 충분히 회복세를 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공급이 거의 없었던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지구 신봉동,성복동에서는 2008년 이후 새 아파트 분양이 거의 없었다. T공인 관계자는 “대중교통여건은 좋아지고 향후 3년이상 중대형평형대 새 아파트 입주도 없어 고점 대비 가격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지신봉센트레빌5,6단지는 광교산이 가까워 광교산 조망이 가장 좋고, 서수지IC 및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예정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 송파등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수도권을 잇는 황금라인인 신분당선 연장선이 2016년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지하철 8정거장밖에 안되고,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를 통해 10분대로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경부고속도로 서쪽이 새로운 주거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형성되고 있다. 판교와 광교의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두 신도시의 개발호재를 한 몸에 받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 메리트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봉센트레빌 분양담당(www.동부센트레빌.com 031-788-2860) 남궁 수팀장은 “수지 신봉센트레빌’은 단지 40%가 녹지로 이루어져 있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공간에 녹지와 수경공간을 설치했다. 1층에 필로티를 설치해 지상 2층으로 띄워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며 단지의 장점을 설명한다.
입주자의 건강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GX룸과 사우나를 갖춘 휘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무인택배시설 등을 구성하였다. 뛰어난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2011년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우수상 수상 및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을 받아 명품 아파트로서의 명성이 높다.
용인 신봉동 5,6블록 ‘수지 신봉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17층, 16개동, 전용 84~149㎡ 총 940가구로 구성됐으며 현재 전용149㎡(공급175㎡)를 최대 30% 이상 할인하여 5억원대에 분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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