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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더워진 날씨, 피부 냉방병 예방법 소개

더워진 날씨, 피부 냉방병 예방법 소개

엔오티에스 Logo2013년 06월 10일 -- 더워진 날씨 덕분에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이 길어졌다. 에어컨을 거의 하루 종일 사용하다 보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문제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 이외에 피부에도 역시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천연화장품 낫츠(www.nots.co.kr)가 여름철 피부 냉방병에 대하여 알아보자.

*피부 냉방병이란?

에어컨 등 냉방기구에 피부를 장시간 직접 노출 하거나 과도한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피부에 발생하는 각종 피부질환을 일컫는다.

건성습진, 여드름, 안면홍조

오랫동안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 습도가 낮아져 피부 건조증을 부른다. 심한 경우에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운 ‘건성습진’을 유발한다. 특히 수분 함량이 적은 팔꿈치, 발꿈치, 허벅지, 복부 등에 잘 생기는데, 피지선이 적은 부분은 피부가 갈라지기도 한다.

건조해진 피부는 과도한 각질을 발생시켜 여드름을 약화시킨다. 각질이 두꺼워지면 모공을 막게 되고, 모공 속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면 염증은 심해진다.

겨울에 많이 나타나는 안면 홍조증은 실내/외 온도 차가 큰 여름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안면 홍조증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이다.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습도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피부 항상성 유지가 안 돼 증세가 악화 될 수 있다.

실내 온도 22~26도 유지해야

피부 냉방병을 예방 할 수 있는 가장 큰 예방법은 실내 온도를 22~26도로 유지해 바깥과의 기온 차를 5~6도 이내로 하는 것이다.

피부의 건조함을 막기 위해서는 수시로 미스트나 보습 스프레이를 뿌려 피부 표면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잦은 샤워 역시 피부가 건조해지는 원인 중 하나이므로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장시간 땀을 빼는 것은 피한다. 샤워는 하루 한 번 정도가 적당하고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준다.

*냉방병 예방 수칙

1) 실내온도 조절하기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실외 온도와5~6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 실, 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냉방병 발생이 쉬워지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26~28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2) 에어컨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기

에어컨 바람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틀어서 퍼지도록 하는 하는 것이 좋다. 냉방 중에 추위가 느껴진다면 긴소매 겉옷을 준비해 필요할 때마다 입어서 체온을 조절해야 한다.

3) 1~2시간에 한번씩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키기

문을 닫고 하루 종일 에어컨만 가동을 하게 되면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몸에도 좋지 않다. 또한,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 조절을 위해 1~2시간에 한번씩 창문을 열어서 약5~10분 동안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4) 따뜻한 차나 적당한 온도의 물 충분히 마시기

중간중간에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차를 충분히 마셔주어 몸에 수분을 보충해 주고 체온을 따뜻하게 덥혀 준다.

5) 차가운 음식 피하기

직장인들은 특히 근무시간 내내 사무실에 있다 보면 시원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식사를 할 때 차가운 음식, 간식으로 아이스 음료 등을 자주 마시게 되면 체온이 내려가면서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되도록 차가운 음식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6) 에어컨 필터 2주일에 한번씩 청소하기

하루 종일 가동하는 에어컨도 약 2주일에 한번씩 깨끗하게 필터를 청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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