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뷰]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 혁신 그리고 창조경제’ 국회 토론회 개최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 혁신 그리고 창조경제’ 국회 토론회 개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Logo(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6월 10일 --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창조경제 정부 아래 지속가능한 선순환 중소기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2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혁신 그리고 창조경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강창희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한정화 중기청장 등 중소기업 정책 현안과 밀접한 정부부처 및 경제계 인사 및 이노비즈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회 소상공인·중소기업 살리기 포럼 주최, 이노비즈협회 혁신기업발전연구소 주관으로 중소기업 현장과 정부부처 간 실질적인 정책 풀이 방안이 토의된다.

* 국회 소상공인·중소기업살리기 포럼(조정식 대표의원, 총 11명으로 구성)

특히, 중소기업연구원의 김세종 연구본부장이 이노비즈기업의 경영성과와 과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김기찬 세계 중소기업학회 부회장의 진행으로 김일호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 생산혁신정책과장, 오진영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 이병헌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이갑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주상돈 전자신문 부국장 등이 성장단계별 중소기업의 현황과 중요성 등을 역설하고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이끌 핵심 전략을 만들 싱크탱크로 지난 2010년 10월 혁신기업발전연구소를 개설, 운영하면서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화, 체질강화,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이노비즈 법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밑거름인 자금확보에 대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날 금융지원연계센터 운영을 위한 소개식을 진행하고 올해 안에 한국거래소, 민간 금융·투자기관과 연계해 금융과 투자 수요 진단·컨설팅, 코스닥·코넥스 상장(IPO) 컨설팅, 투자 매칭 등을 포함한 원스톱 금융지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창업·벤처기업뿐 아니라 성장 궤도에 진입해 있는 이노비즈기업 등 예비 중견기업군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노비즈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향후 법제화까지 이뤄져 다양한 정부 지원정책이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