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뷰] 안랩, 글로벌 IT 전시회 ‘인터롭 도쿄’ 참가

안랩, 글로벌 IT 전시회 ‘인터롭 도쿄’ 참가

  • - 일본용 신제품 ‘AhnLab EOS’ 공개…SaaS 기반의 멀티디바이스 통합관리
    - 보안관제에서 모바일 보안에 이르는 통합 보안 솔루션 전시
안랩 Logo[더리뷰=장영승기자]2013년 06월 12일 --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의 일본법인 안랩 재팬(www.ahnlab.co.jp)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롭 도쿄(Interop Tokyo) 2013’ 전시회에 참가한다.

안랩 재팬은 이 자리에서 일본 시장전용 신제품 ‘AhnLab EOS(Eco Office Security Suites)’를 최초로 공개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백신(V3 모바일 2.0, V3 모바일 플러스)과 스마트폰 앱 검증 솔루션(안랩 모바일 스마트 디펜스(AMSD)), 기업 내 스마트폰 관리 솔루션(안랩 모바일 센터(AMC)) 등 모바일(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종합 솔루션도 소개한다. 아울러 보안관제 서비스와 디도스 방어 솔루션도 소개할 계획이다.

안랩 재팬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신제품인 ‘AhnLab EOS(Eco Office Security Suites)’는 PC 절전 모니터링, 기업 자산관리, 모바일을 포함한 엔드포인트 보안 및 단말 분실관리 등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통합관리 서비스이다. PC와 모바일, 태블릿을 분리하여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1년부터 통합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이다.

또한 안랩 재팬은 다양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2011년 말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용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 2.0’과,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거래 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실시간 탐지하는 ‘V3 모바일 플러스(AhnLab V3 Mobile+ for Transaction)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마켓의 애플리케이션 악성 여부를 분석하고 판명해 주는 서비스인 ‘안랩 모바일 스마트 디펜스(AMSD)’, 기업용 모바일 단말 통합관리 솔루션인 ‘안랩 모바일 센터(AMC)’ 등의 통합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시연한다.

아울러 일본 주력 사업인 보안관제 서비스와 보안관제의 주축 솔루션인 디도스 방어 전용 제품 ‘트러스가드 DPX(TrusGuard DPX)’도 선보인다.

안랩 재팬은 2010년 본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온라인 게임 회사, 대학 기관 등 3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고객 상담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쳐 현지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트러스가드 DPX’는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기술과 디도스(DDoS) 방어 제품의 구축/운영의 노하우, 대형 디도스 공격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 경험 등이 집적돼 디도스 공격에 입체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안랩 대표 김홍선은 “안랩은 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보안관제시장 확대,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 TCO 절감 차원의 통합 보안관리 서비스 제공 등 3대 분야에 집중하여 일본 내의 입지를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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