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뷰] 중도해약 어려운 상조서비스, 이젠 판매하세요

중도해약 어려운 상조서비스, 이젠 판매하세요

[더리뷰=장영승기자] 2013년 07월 01일 -- 핵가족화로 가족의 수가 줄어들면서 장례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상조보험이나 상조서비스에 대한 가입률이 높아지고 있다. 상조서비스는 일정 기간 동안 금액을 납입하면 장례 시 해당 회사에서 장례식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대행하고 장례물품과 비용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조보험을 중도에 해지하거나 일정 납입횟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환급금액이 현저하게 떨어질 뿐 아니라 환급기간도 오래 걸리는 등 가입자에게 불리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 상조보험을 미리 준비하지 않은 채 갑작스러운 장례를 치르게 되면 고액의 비용부담이 있어 이 또한 부담스럽다.

상조보험 해지에 대한 피해가 큰 가운데, 상조회원권의 온라인거래소인 한국상조거래소(www.yesneed.co.kr)가 상조서비스를 중도에 해약하거나 혹은 급하게 상조서비스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한국상조거래소를 통해 상조회원권을 판매하려는 이들은 과도한 위약금을 물지 않고도 원하는 가격에 상조회원권을 판매할 수 있으며, 반대로 상조회원권이 필요한 이들은 타인의 상조회원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양도받을 수 있다.

한국상조거래소는 또한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보호장치와 실거래자 확인, 인증시스템, 신용등급표시제 등 4단계에 걸친 거래안전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안심하고 상조회원권 거래를 할 수 있게 했다. 실거래자 확인 필수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주민번호 도용이나 대포폰 사용자 등의 불량회원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이다.

판매하려는 상조회원권을 구입하려는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상조거래소에 매입신청을 할 수 있어 판매자의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상조회사에 중도해약을 하면 직접 회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해약금 반환기간도 1~2주 소요되는데 상조거래소에 매입신청을 할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물품확인 후 바로 3~5%의 수수료만을 제외한 해약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조서비스를 필요할 때 합리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상조거래소를 통해 상조회원권의 1:1 거래뿐 아니라 보다 편리한 회원권 해약 및 매입이 가능해져 향후 한국 상조시장에 보다 투명한 거래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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