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 현오석 부총리,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해명이 아니라 사과 해야 한다.



[뉴스TR=정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능률협회가 주최한 조찬 모임에 참석해 공직자는 국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정책을 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진의가 어떻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해명이 아니라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루빨리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수습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사람으로서의 도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현오석 부총리는 신용카드사 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고객들이 정보제공에 동의해줬지 않느냐고 말해 이번 사태의 실태나 국민감정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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