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R=정치]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지주 계열사 사이에 고객동의없이 공유된 개인정보가 무려 65억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12개 금융지주회사에서 지난 3년간 총 16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마케팅 목적으로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별로 보면 지난해 하나금융지주가 29억 건의 자료를 공유해 가장 많았고, KB금융지주가 20억 건으로 뒤를 이었다. 금융사들이 공유한 개인정보로는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연락처 이외에도 입출금계좌정보, 마케팅 동의와 이자 연체 발생 여부 등 수십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과 단순 거래만 하는데도 자신의 정보가 유통될 뿐 아니라, 유통 경로나 기관, 목적도 알수 없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것으로 보인다.
[뉴스TR=정치]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지주 계열사 사이에 고객동의없이 공유된 개인정보가 무려 65억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12개 금융지주회사에서 지난 3년간 총 16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마케팅 목적으로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별로 보면 지난해 하나금융지주가 29억 건의 자료를 공유해 가장 많았고, KB금융지주가 20억 건으로 뒤를 이었다. 금융사들이 공유한 개인정보로는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연락처 이외에도 입출금계좌정보, 마케팅 동의와 이자 연체 발생 여부 등 수십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과 단순 거래만 하는데도 자신의 정보가 유통될 뿐 아니라, 유통 경로나 기관, 목적도 알수 없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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