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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국제] 북한 대남기구 조평통 서기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을 지칭하며 대북정책의 원칙이 신뢰인지 대결인지 대세의 흐름을 보고 최후의 선택을 하라고 밝혔으며, 현 정권의 대북정책은 이명박 정권의 대결정책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조평통 서기국은 지난해 12월 1일에도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향해 공개질문장을 발표하고 박 후보의 대북정책 공약을 비난한 바 있으며, 북한의 공개질문장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의 무례한 언행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면서도 '정부 입장을 정리해 오늘 중으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TR=사회]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효성그룹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석래 회장을 불러 영장실질 심사를 하고 있다. 조석래 회장의 구속여부는 오늘밤 늦게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효성그룹이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해 세금을 내지 않고, 천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외에 있는 유령회사 앞으로 대출을 받아 펀드에 투자한뒤, 손실을 막기위해 회삿돈 230억원을 빼돌린 혐의등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