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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모태범, 1000m 메달획득 실패..죄송합니다 사과..네티즌 고개 숙이지 마라.

[뉴스TR=소치동계올림픽] 한국시각 13일 새벽에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경기에서 모태범 선수가 1분09초3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2위에 머물렀다. 4년 전 밴쿠버에서는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내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었다. 모태범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 페어 편성부터 초반에 같이 가줄 수 있는 선수였으면 조금 더 기록을 단축했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내 운이 거기까지였다. 최선을 다했지만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빙질은 좋았는데 내가 안 좋았던 거다"라며 "내가 두 번째 바퀴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아무래도 1000m를 타려면 최대 약점인 두 번째 바퀴를 잘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게 목표다. 다음 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태범 1000m 정말 수고했어요", "모태범 1000m 경기 인터뷰에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마음 아팠다. 더 힘냈으면 좋겠다", "모태범 1000m, 메달 못 땄다고 고개 숙이지 마요", "모태범 1000m, 세계에서 12위를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정말 자랑스럽다", "모태범 1000m, 누구보다 본인이 아쉬울 것 같다", "모태범 1000m, 4년 동안 수고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TR] 소치동계 올림픽 메달 공개..운석 조각을 박아넣은 운석메달

[뉴스TR=스포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에서 영광의 주인공들에게 돌아갈 메달이 공개됐다. 이번 동계 올림픽 메달은 지난해 2월 15일에 떨어진 운석 조각을 박아넣은 '운석 메달'을 7개 만들어 2월 15일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며, 메달은 지름이 10cm, 두께가 1cm, 로 휴양지 소치의 산봉우리와 햇살, 러시아의 다민족, 다문화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형상화했다.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의 경우 실제 금의 양이 6g이 사용돼 공임비를 제외한 실제 가격은 60만 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