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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문화재청, 2010-2011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 한국어로 출간

문화재청, 2010-2011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 한국어로 출간 [더리뷰=박준식기자]2013년 07월 01일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과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이삼열)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종목 소개 책자 3종을 한국어로 출간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2010-2011 긴급한 보호를 필요로 하는 무형문화유산 목록’(이하 긴급보호목록), ‘2010-2011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이하 대표목록), ‘2011 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이하 모범사례)는 유네스코 본부가 발간한 영어판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번역하여 발간한 것이다. 앞서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 책자의 영어판·불어판 인쇄를 우리나라에 요청함에 따라 문화재청과 아태무형유산센터가 제작하여 지난해 12월 146개 유네스코 회원국에 배포한 바 있다. 이 책자들에는 두 해 동안 긴급보호목록에 등재된 15개 종목, 대표목록에 등재된 66개 종목, 모범사례로 선정된 5건 사례에 관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실려 있어 동시대 세계 각국의 문화 전통과 무형문화유산 보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2010-2011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3종)은 국내 문화분야 관련기관, 무형유산 보존단체와 전문가, 전국 대학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무형문화유산 목록 한국어판은 2008년, 2009년을 시작으로 문화재청과 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 1~2년 주기로 번역하여 발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포함하여 지난해에 등재된 무형유산 종목은 앞으로 2012년 목록 책자로 출간된다. 유네스코는 매년 세 가지 목록 ‘긴급한 보호를 필요로 하는 무형문화유산 목록(Lis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Need of Urgent Safeguarding)’,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