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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뷰] 바캉스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시크릿 아이템’ 소개

바캉스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시크릿 아이템’ 소개 [더리뷰=박준식기자] 2013년 07월 01일 -- 상큼한 봄을 지나 바캉스의 계절 여름과 함께 7월의 문턱에 들어섰다. 본격적인 여름선 지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일찍부터 바캉스를 계획 중인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 종합쇼핑몰 ‘인터파크’에 따르면, 2013년 들어 여행 도서 판매가 전년대비 22%, 7~8월 여행 상품을 5월에 조기 예약한 고객이 23%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여행에서 우왕좌왕 하다 보면 귀중한 시간을 그대로 흘려 보낼 공산이 크다.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떠나는 바캉스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시크릿 아이템을 소개한다. 출발과 함께 엄습해 온 건조함과 뻐근함, ‘수분’과 ‘스트레칭’으로 해소 여행에서 가장 설레는 때는 출발하는 바로 그 순간이 아닐까. 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몸을 싣게 된 비행기 안은 습도가 10~20%일 정도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건조하여 금방 피곤을 느끼게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미스트나 핸드크림 등을 챙기는 것이 좋은데, 이 때에는 기내에 많은 짐을 들고 타는 것보다 1회분씩 포장된 제품이나 작은 공병에 덜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건조함 외에도 이동 중에 여행자를 괴롭히는 요소는 또 있다. 바로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유지해야 하는 불편한 자세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느려지게 되는데, 장시간의 이동으로 인해 하지에 생긴 혈전이 동맥이나 정맥을 막아 폐부전, 심부전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바캉스의 꽃 ‘물놀이’의 방해요소, 이색 아이템으로 퇴치 여름철에 떠나는 바캉스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물놀이가 최고다. 넓은 챙 모자와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자외선 차단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