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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R] 서울대생 70% 이상 진로 결정으로 스트레스 받는것으로 나타나.

▲서울대학교 [뉴스TR=사회] 서울대 경력개발센터가 학부생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대생 10명 가운데 7명은 진로 결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구체적 정보 부족'이 31%로 가장 많았고, '성격·능력·흥미에 대한 혼란'이 26% 그리고 '진로에 대한 확신 부족'을 꼽는 학생도 15%에 달했다. 또한,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취업'을 꼽은 학생들이 28%로 가장 많았고, '국내 대학원 진학' 26%, '유학' 11% 순으로 조사됐다.

[뉴스TR] 우리나라 청소년 10명중 3명은 심각한 우울증세 경험한적 있다.

▲청소년 우울증 [뉴스TR=사회]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전국 14∼19살 남녀 중고등학생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가운데 3명은 심한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의 29% 가 최근 한달 동안 심한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3명 가운데 2명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고 대답했고, 이들 가운데 3분의 1은 평소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의 이유로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20.7%으로 가장 많았고, '성적에 대한 부담'이 20.5%, '외모'가 17.3%로 뒤를 이었고, '부모님과의 갈등'을 원인으로 꼽는 청소년도 15.5%나 나타났다. 청소년 2명 가운데 한 명은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대부분은 소통의 부재와 관련이 있다며, 사회와 학교, 가정에서 청소년들의 아픈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